도너츠(도넛:Donuts)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인들의 디저트!

개요

밀가루에 여러 가지 부속재료를 섞어 반죽하고 동그란 모양으로 해서 기름에 바싹 튀긴 서양식 과자입니다. 어원은 밀가루 반죽(dough)+견과류(Nuts). 과거에는 일본어 표현인 도나츠, 도너츠(ドーナツ)라고 쓰이기도 했었는데, 외래어 표기법상 도넛이 맞는 표현이고 이 문서에서는 도넛으로 표기하겠습니다.

일본어의 영향으로 '도나쓰'라 부르기도 하지만 청년층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표현입니다. 중장년 이상에서는 여전히 '도나쓰'로 부릅니다. 다만 한국식으로 변형된 특유의 간식 찹쌀도넛을 칭할땐 청년층에서도 어감 때문인지 '도나쓰'라고 여전히 많이 부릅니다.

도넛의 기원은 빵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반죽을 사용하여, 기름에 튀긴 '과자'인 '올리코엑'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는 주로 링 모양의 것으로 만들지만 영국에서는 가운데 구멍 없이 둥글게만 만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막대모양의 도넛도 출시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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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원에 대해서는 설이 다양하게 해석되고는 합니다. 과거 미국에서 이민해서 온 네덜란드계 미국인이 즐겨 먹은 음식이라는 설이 가장 신빙성있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실제 당시 네덜란드인들은 튀김 요리를 즐겨 먹었으며, 오늘날까지도 도넛 비슷한 튀긴 전통 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조리법은 돼지기름에다가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서 튀기고 건져낸 뒤, 설탕에 굴려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네덜란드식의 원조 재료법은 구멍이 없고 한국의 찹쌀도넛과 비슷한 모양이라고 합니다.

예전의 도넛은 구멍이 없었지만 조리법 과정에서 안쪽까지 골고루 빠르게 익히기 위해서는 구멍을 뚫어 고리 모양으로 만들었던 것이 노하우로 작용하여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1600~1700년대 독일과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 전반적에서는 가락지 모양의 빵을 먹었습니다. 특히나 동부유럽에서는 베이글등을 포함한 가락지 모양의 빵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간식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아침 식사를 할 때 빵 대신 도넛을 먹기도 합니다. 모양이 비슷한 베이글도 먹긴 하지만. 과거 미국 의학계에서는 도넛을 인체에 유해한 음식으로 규정한적도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쇠고기를 갈아서 소금에 버무려 구워내는 독일계 음식인 햄버거는 적극 권했다고 합니다. 이를 보면 도넛을 왜 유해한 음식으로 판단해서 공표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어찌됐건간에 이후 세계 대공황 시절에는 사설 구호소에서 실업자에게 베푸는 구호식으로도 커피와 도넛이 많이 애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하게 밀가루 반죽을 튀기고 시럽에 묻히면 끝이기도 하고, 고열랑식이라 빵 하나 사먹기 어려운 빈민층들도 열랑을 채울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넛은 이런 간단한 제조법에 바탕한 저렴한 가격으로인해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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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및 레시피

 

 

도넛의 재료로는 밀가루, 효모, 베이킹파우더, 소금, 설탕, 마가린, 버터, 계란, 우유, 등이 있습니다.

 

먼저 밀가루, 효모,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체에 친 다음 소금·설탕·마가린·버터·계란·우유를 함께 넣고 나무주걱으로 80~100회가량 돌리면서 반죽합니다. 지면이 평평한 곳에 반죽을 펴놓고 동그라미 모양을 만들어서 밀가루를 다시 뿌려낸 뒤, 170℃의 기름에서 3~4분가량 튀겨냅니다. 튀겨낸 도넛은 뜨거울 때 시럽을 얹거나 식혀서 초콜릿 등을 얹어서 완성시킵니다. 그 외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도넛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도넛 틀로 찍고 남은 가운데 동그란 반죽으로 먼치킨을 만든다고도 하는데, 폰데린도 만들 수 있습니다. 미스터 도넛에서는 폰데링을 모티브로 해서 폰 데 라이온이라는 마스코트 음식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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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도넛에서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케이크 도넛" 과 "이스트 도넛"가 그 두가지입니다. 케이크 도넛은 베이킹 파우더로 부풀리기 때문에 반죽을 하여 형을 뜬 후 즉시 튀겨야 합니다. 이스트 도넛은 반죽하여 형을 뜨고 효모로 발효시킨 다음에 튀기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제과제빵기능사 시험에서도 이를 기준으로 종목이 각각 나뉘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케이크 도넛은 제과기능사, 이스트 도넛은 제빵기능사의 실기시험 종목이다. 2012년 7월 이후로 케이크 도넛은 찹쌀도넛으로 바뀌었습니다.

도넛의 형태는 꽤나 다양합니다. 가장 유명한 형태는 바로 고리 형태의 모양. 고리 모양 빵 하면 가장 먼저 도넛을 떠올릴 정도로 가장 상징적인 도넛의 형태이다. 하지만 고리형 뿐만 아니라 가운데가 막힌 것 부터 구체 모양인 것, 길쭉한 것 등 도넛의 모양은 다양하다.

글레이즈드

 

플레인 도넛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장 흔하고 저렴한 도넛입니다. 상당히 달콤하지만 설탕 함량은 의외로 적은 측에 속합니다.

도넛 홀(먼치킨)

• 찹쌀도넛 - 도나쓰와 시장도넛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속에 팥소를 넣고 겉에 설탕을 도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크로넛 - 크루아상과 도넛을 합친 것. 모양은 도넛이지만 질감은 크루아상에 가깝습니다. 크루아상처럼 겉과 속에 빵결로 된 층이 있습니다.

폰데링(츄이스티)

 

먼치킨처럼 작고 동그란 구슬과 같이 생겼으며 도넛 여러 개를 고리처럼 이어붙인 모양의 도넛입니다.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미스터도넛의 대표 메뉴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같은 형태의 도넛들로는 던킨도너츠와 파리바게트도 취급하였습니다.

프렌치 크롤러

 

소용돌이같은 표면의 도넛으로 미스터도넛의 주요 메뉴 중 하나기도 했습니다.. 도넛 속의 공백이 많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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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성분

현대 사회 기준으로는 영양학적으로는 최악의 식품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한 식품입니다.

대부분의 도넛은 끓는 식용유에 상당히 오래 튀겨서 익히기 때문에 지방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당성분도 엄청나게 포함되어 있는데 단백질이나 기타 영양소는 엄청난 수준이라 영양 불균형 음식이라는 사실은 말할 필요가 없을정도입니다. 빵에 설탕층만 씌운 글레이즈 도넛 기준으로 한 개가 최소 200~300kcal로 함량되어 있으며 밥 반 공기 칼로리를 넘어가기에 3개만 먹어도 한 끼 식사 분량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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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프랜차이즈

 

한국에서나 전 세계적으로 도넛과 관련된 프랜차이즈가 우리한테는 밀접한 공간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종류로는

 

• 던킨도너츠
• 미스터 도넛
• 크리스피 크림 도넛
• 팀 호턴스
• 도넛트리
• 도넛 플랜트 뉴욕 시티
• 도노 스튜디오
• 서던 메이드
• 케빈스 크림 도넛 
• 랜디스 도넛
• 알리바바 커피앤도넛
• 노티드
• 윈첼도넛
• 도너츠윤
• 글로어
• 서울페이스트리